미세전류, 통증개선에 효과적
낮은 주파수의 미세전류 만성통증 완화에 도움
가톨릭대학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이태규, 김문찬 교수팀은 지난해 6-10월 병원을 찾은 만성 통증 환자 20명(평균44세) 에게 '미세전류요법'(MET)와 '두개전기치료 자극'(CES)를 적용한 결과, 70%(14명)에서 뚜렷한 통증개선효과가 있었다고 6일 밝혔다.
환자의 통증 종류별로는 요통(6명)이 가장 많았고, 나머지는 척추수술증후군, 후 경부통, 중풍 후 통증 등이었다.
의료진은 통증환자들의 귓볼에 부착하는 의료기기(알파-스팀100)을 통해 3주간 매일 1시간씩 주파수 0.5~100Hz, 100~300마이크로암페어(㎂)의 미세전류를 체내에 흐르게 했다.
그 결과 "6명은 완전한 통증개선 효과를, 8명은 33~94%의 통증감소 효과를 봤다."고 의료진은 설명했다. 그러나 나머지 6명의 경우 통증개선 효과가 20%이하였다.
이번 치료 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. 김문찬 교수는 "치료 도중이나 이후에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."면서 "기존의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것."이라고 말했다.
*출처: 전통의학신문(2009년 10월 20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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